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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미디어데이 '롤드컵을 향한 서머 스플릿 기대감 상승'LCK 서머 10개 팀 코치와 대표 선수 총 20명 참석해 서머 스플릿에 대한 포부 밝혀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6.12 17:24

[게임플] 금일(12일) 라이엇게임즈가 자사의 대표작 '리그오브레전드'와 관련해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LCK 소속 10개 프로팀이 참석해 2020 LCK 서머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서머 스플릿 결과에 따라 세계 최고 권위 LoL e스포츠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향방이 정해지는 만큼 각 팀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각 팀별로 코치 및 대표 선수 2인씩, 총 20인이 참석했다. 'T1'에서는 김정수 감독과 '커즈' 문우찬 선수, '젠지 e스포츠'에서는 주영달 감독 대행과 '룰러' 박재혁 선수, 'DRX'에서는 김대호 감독과 '케리아' 류민석 선수, '담원 게이밍'에서는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 'KT 롤스터'에서는 강동훈 감독과 '쿠로' 이서행 선수, '아프리카 프릭스'에서는 최연성 감독과 '스피릿' 이다윤 선수, '설해원 프린스'에서는 김산하 감독 대행과 '익수' 전익수 선수, '한화생명e스포츠'에서는 손대영 감독과 '큐베' 이성진 선수, '팀 다이나믹스'에서는 배지훈 감독과 '구거' 김도엽 선수, '샌드박스 게이밍' 에서는 정명훈 코치와 '고릴라' 강범현 선수가 참석했다.

먼저 10개 LCK팀이 이번 서머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머 스플릿은 롤드컵 진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만큼 지난 스프링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진 팀이 대다수였다. 

2020 LCK 스프링 우승팀인 'T1'의 김정수 감독은 "거창한 목표는 없으나, 매 경기 열심히 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손대영 감독은 "LCK에 강팀들이 많아져서 기쁘고 '킹슬레이어'라는 팀의 별명답게 강팀들을 모두 꺾어보겠다"는 투지를 불태웠다.

각 팀 감독들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대목에서 젠지e스포츠 주영달 감독 대행은 "이번 섬머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지난 결승전에서 3대0 패배를 안겨준 T1은 이번 시즌에서도 당연히 이겨야 할 대상이라고 언급했으며, 지난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상대인 만큼 서머 시즌에서는 착실하게 준비해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스프링 시즌 LCK 팬들에게 가장 주목받았던 DRX 김대호 감독도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머 시즌을 대비해 이러한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LCK 승격에 성공한 팀 다이나믹스의 배지훈 감독과 '구거' 김도엽도 각오를 밝혔다. 배지훈 감독은 도전자의 입장을 강조했고 '구거'는 팬들의 기대에 열심히 하는 모습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각 팀 감독 및 선수들에게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우승팀을 예상하는 질문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은 'T1'과 '젠지e스포츠'였고, 그 뒤에는 'DRX'가 줄을 이었다.

T1은 정규 시즌에 2위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선 DRX를 3대1, 젠지를 3대0으로 꺾으면서 LCK 최고 강자로 우뚝 섰다. 2~3위인 DRX와 젠지e스포츠도 T1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막강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았다. 

꼭 잡고 싶은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서로 엇갈린 답변이 나왔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설해원 프린스는 '팀 다이나믹스'를 잡고 싶다고 답했고, 이에 팀 다이나믹스 역시 챌린저스 코리아 시절을 함께 했던 설해원 프린스를 언급했다.

담원게이밍의 '제파' 이재민 감독은 전 소속팀을 다 이기는 것이 목표라면서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를 선택했다.

이번 서머 스플릿 가장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미드'와 '정글'을 뽑았다.

'담원 게이밍'의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핵심이 될 라인은 역시 '미드'라고 생각되며, 이와 별도로 '죽음의 무도'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이즈리얼, 아트록스와 같은 챔피언이 유리할 것 같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한편, 최근 LCK 최초로 외국인 감독인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 감독을 선임해 주목을 받은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고릴라' 강범현 선수는 '야마토캐논' 감독의 합류로 인해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LEC에서 오신 분이어서 그런지 창의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선수들은 미드 시즌 컵(이하 MSC)을 통해 LPL의 강함을 느끼고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언급했는데, 이번 2020 LCK 서머 시즌에서 새롭게 재정비한 각 팀들이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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