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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1차 CBT 피드백 적극 반영'복잡했던 주행 컨트롤 개선하고 숙련도 쌓는 시스템 도입해 초보자 적응 난이도 대폭 하향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6.03 11:51

[게임플] 넥슨은 금일(4일)부터 10일까지 자사의 대표 IP '카트라이더'를 최신 그래픽으로 PC 및 콘솔 플랫폼에 맞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글로벌 CBT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원작에 가깝게 계승한 주행감과 최적화한 UX, 신규 콘텐츠 등을 점검할 목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2차 CBT 전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진은 지난 1차 글로벌 CBT의 플레이 데이터와 피드백을 분석하고 카트라이더 e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FGT의 결과를 검토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개발을 이어왔다.

1차 CBT에선 주행 컨트롤 난이도가 다소 어렵다는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변경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 이번 2차 CBT에서 초보자들도 쉽게 주행 컨트롤에 적응할 수 있다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도 손색이 없을 거라는 의견이다.

이번 CBT에서는 '레이싱 패스'가 신규 콘텐츠로 추가된다. 패스는 일반과 프리미엄으로 구성되며 게임 플레이, 챌린지를 통해 티어를 올리면 단계별로 풍성한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레이싱 패스와 함께 새로 도입된 챌린지는 가볍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일 도전, 어렵지만 클리어하면 매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도전으로 나뉜다. 레이싱 패스 중 프리미엄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나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무료로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게임 모드는 기존 카트라이더 시리즈와 같이 부스터와 파워 부스터를 통해 오로지 속도만으로 승부하는 '스피드 모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변수를 창출하는 '아이템 모드'로 구성돼 있다. 

2차 CBT에선 처음 도입된 싱글 플레이에 라이센스 시스템이 돋보이는데, 튜토리얼, 초보, 루키로 구성된 라이센스는 주행 전반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레이서 스스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튜토리얼과 초보는 각각 기본 조작과 아이템 사용 방법을, 루키는 드리프트 사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으므로 주행 컨트롤 적응에 난관을 겪었던 1차 CBT의 문제점이 다소 해소될 거로 보인다.

이렇게 컨트롤에 익숙해져싸면 타임어택으로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며 스피드 모드 주행 실력을 한층 더 다듬을 수 있다. 타임어택을 진행할 때 기존 기록을 달성했던 캐릭터가 투명 처리된 상태로 나타나 경쟁심을 자극, 주행 연습에 도움을 준다.

멀티 플레이에선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할 수 있는 '자동 매치'와 지인들끼리 레이싱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커스텀 매치'가 존재한다

자동 매치는 특별한 랭크 시스템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으나, 공정한 대전과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레이서 실력, 접속 환경 등을 고려해 매칭이 이뤄진다. 

또한, 아이템 모드, 스피드 모드를 개인 및 팀 대전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친구와 파티를 맺을 수도 있다.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는 카트 바디와 캐릭터를 선택하고 카트 외형과 액세서리, 캐릭터 스킨, 감정 등을 선호도에 맞게 꾸미는 공간인 '차고 시스템'일 것이다.

카트는 스피드형 카트 바디와 아이템형 카트 바디로 나뉜다. 스피드형 카트 바디는 연습 카트, 프로토, 코튼, 버스트, 솔리드 5종이며 각 카트 바디는 밸런스, 가속도, 안정성 등에서 특장점을 갖는다

반면, 아이템형 카트 바디 또한 공격, 방어에서 기능적인 차별점을 지녀 레이서는 게임모드 및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카트 바디를 선택할 수 있는데, 특정 카트는 프론트(전방), 사이드(측면), 리어(후방) 부품을 교체하고 휠, 부스터 모양도 기호에 따라 변경해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현할 수 있다.

카트를 탑승하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다오, 배찌, 브로디를 만날 수 있다. 기본 캐릭터를 야구왕 다오, 농구 꿈나무 배찌, 풋볼스타 브로디 등 다양한 스킨으로 모습을 변경시킬 수 있으며, 이모트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상황에 따라 화남, 승리, 슬픔 등 다양한 캐릭터 감정과 동작 표현도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콘솔 버전까지 지원하는 만큼 키보드는 물론, XBox 컨트롤러도 함께 지원한다. PC에서 컨트롤러를, Xbox에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조작 키는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원작이 PC버전이라 키보드에 이미 익숙해진 이용자가 많겠지만, 콘솔 버전이 새롭게 등장한 만큼 컨트롤러로 진동을 느끼면서 플레이하면 더 역동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레이싱 장르의 열풍을 불러오면서 모바일 시장을 강타한 카트라이더 IP가 콘솔 이용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언급했듯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캐주얼 요소을 부각시킨 레이싱 게임인 만큼 조작 컨트롤 난이도를 줄여 초보자도 쉽게 입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넥슨이 1차 CBT를 끝내고 이 부분을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담은 만큼 2차 CBT에서 개선점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드넓은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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