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스팀 카페, 하반기 신작 공개로 상승세 유지할 계획

[게임플] 28일, 플레이위드가 금일 2020년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0년도 1분기 매출액은 186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95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일 분기 매출 22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7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흑자를 유지해 순조로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도에 출시한 ‘로한M’이 1분기에 신규 종족 엘프, 초월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효과에 힘입어 지속적인 흥행으로 전년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또한, 1분기 내 원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부분도 이번 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모바일 게임 로한M과 함께 대표 온라인 게임인 로한온라인과 씰온라인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출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신규 사업인 한국 내 스팀 PC Café 서비스 런칭과 함께 아울러 신규 모바일 게임을 하반기에 공개해 지금의 기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향후 최종 확정된 실적에 대해선 공시를 통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신규로 진행되는 사업 또한 상반기 중 더욱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