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E와 PvP 메인 콘텐츠를 모두 준비해 게이머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

[게임플]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A3: 스틸얼라이브'가 곧 국내 게이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A3: 스틸얼라이브는 MMORPG가 가진 캐릭터 성장의 재미와 배틀로얄이 가진 전투의 재미를 한 곳에 접목시킨 융합 장르로 게이머들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킨 게임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넷마블 신작인 만큼 시선이 부쩍 주목된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은 신작 출시에 앞서, A3: 스틸얼라이브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캐릭터 구성, 주요 콘텐츠, 핵심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공개했다.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까, 어떻게 캐릭터를 성장시킬까 등 여러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게이머들에겐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성을 찾기 위해 A3: 스틸얼라이브가 내세우는 핵심 콘텐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가장 궁금할 것이다.

A3: 스틸얼라이브에선 '암흑'과 관련한 콘텐츠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전에 공개된 콘텐츠로는 '암흑출몰'과 '암흑침공'가 있으며, 두 콘텐츠는 각각 A3: 스틸얼라이브의 PvP와 PvE를 대표한다.

붉은 달이 뜨면 일부 캐릭터가 광폭화하면서 세력이 나뉘어 진다
고립된 적을 빠르게 제거해야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100대100으로 진행돼 진영이 갖춰지면 정신 없는 싸움이 펼쳐진다

'암흑출몰'은 게임 내 전 지역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필드 중심의 100대100 대규모 PvP 전투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에서 개인의 명예와 팀의 승리를 위한 물고 물리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와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붉은 달이 뜨는 순간 펼쳐지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고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주변에 있던 동료에게 갑자기 살해당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언제 붉은 달이 뜨는지 확인하고 대규모 PvP에 참전할 만한 여력이 부족한 이용자들은 자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흑포탈이 열리면 수많은 몬스터가 쏟아진다
플레이어들은 먼저 성물을 지켜야 한다
수정을 파괴한 후 투즈바할까지 제거하면 콘텐츠는 막을 내린다

'암흑침공'은 플레이어들이 암흑포탈에서 쏟아지는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PvE 협동 방어 콘텐츠로 수많은 몬스터로부터 제한시간 동안 성물을 지켜내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수정을 파괴한 후 보스 '투즈바할'까지 처치해야 성공하는 방식이다.

암흑출몰과 마찬가지로 특정 시간마다 진행되며, 매 시즌 가장 높은 기여도를 기록한 이용자는 마을 내부에 자신의 캐릭터 동상이 세워지는 명예를 누릴 수 있다.

두 콘텐츠의 공통점은 모두 정해진 지정 시간에 진행된다. 즉, 암흑 관련 콘텐츠의 보상을 얻기 위해선 지정된 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핵심으로 볼 수 있다.

관련해서 넷마블 관계자는 "A3: 스틸얼라이브에는 극한경쟁과 협동의 독보적 재미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한 만큼 이용자들이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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