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운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는 RPG게임 '패스오브엑자일'은 작년 12월에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와 변형' 리그로 게임 내에 큰 변화를 통해 얻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어나갈 신규 리그 '환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환영은 필드에 등장하는 환영의 거울과 상호작용하면 같은 공간이지만 안개가 자욱한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안개로 뒤덮힌 세계에서는 맵에 존재하던 몬스터들이 강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희귀 몬스터와 신규 보스를 비롯한 다수의 새로운 몬스터들을 마주하게 되는 리그이다.

 

또한, 보다 어려운 환영을 도전할수록 보상의 양과 질이 증가하는만큼 이번 리그에도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난이도와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부여한다. 

 

이번 리그를 통해 추가되는 요소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종류의 주얼인 '스킬 군 주얼'이다. 해당 주얼을 패시브 스킬 트리 끝에 존재하는 주얼 홈에 장착하면 새로운 패시브 스킬 트리가 생겨나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패시브 스킬 말고도 주얼을 이용해 만나볼 수 있는 280개의 스킬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스킬 트리를 시도해보는 재미가 추가됐다.

새로 추가되는 고유 아이템과 점술 카드, 화폐 등으로 스킬뿐만 아니라 장비를 통한 새로운 길도 열렸다. 리그와 함께 공개된 고유 아이템 중 '배반 영광의 판금 갑옷'은 하나만 소유할 수 있던 깃발을 최대 2개까지 소유할 수 있게 해주고, 근접 피해 증가와 생명력 최대치 증가 효과도 있어 밀리 스킬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괜찮은 장비가 추가됐다. 

 

신규 리그에 관한 추가 정보는 패스오브엑자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추후에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번 색다른 콘텐츠와 다양한 신규 스킬, 아이템 등을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는 '패스오브엑자일'이 이번 신규 리그 '환영'을 통해 또 다시 많은 게이머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