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지속적인 e스포츠 영역 확장으로 위세 떨치나

[이미지 출처 - T1 공식 홈페이지]
다양한 e스포츠 종목들을 도전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는 e스포츠 팀 'T1'은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4'의 e스포츠 대회인 'FIFA eContinental Cup'에 참가하기 위한 신규 e스포츠팀을 창단했다.
 
'FIFA eContinental Cup'은 '피파 온라인 4'가 서비스 중인 각 지역의 대표팀을 포함해 개최 이전에 열리는 다른 대회들에서 높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아시아 16팀을 추가로 초청해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대회이다. 'Jungmin' 김정민 선수, 'Gwanhyeong' 김관형 선수, 'Seyun' 송세윤 선수까지 총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지난해 열렸던 'EA 챔피언십 컵 2019 스프링'과 'EA 챔피언십 컵 2019 윈터'에서 4강안에 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로 '피파 온라인 4'내에선 우승을 앞두고 다투는 선수들로 모두 충분한 실력을 갖췄다.
 
한편, 이전부터 선수들의 생활패턴, 건강을 위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사, 승리수당 등 다양한 방면으로 높은 복지 수준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T1이 이번 피파 온라인 e스포츠 대회를 통해서도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기록하고 있는 성적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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