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동시에, 기존 문제점을 전면 개선해 플레이 재미를 증폭시켜

[게임플]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콘텐츠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을 공개했다.

낙원의 문은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모티브로 구성된 신규 던전으로 '수중 전투' 콘셉트에 맞춰 색다른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콘텐츠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최강의 가디언인 '에버그레이스'와 '바르칸'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중립 가디언인 '아르카디아'를 만나기 위해 결계를 지키는 수호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플레이어는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태만의 바다', '고요한 카르코사', '아르카디아의 성역' 지역을 모험하게 된다.

리샤의 편지로 보여진 낙원의 문은 바다 속 풍경의 아름다움과 디테일한 수중 모션이 인상적이다. 제 3던전 '아르카디아의 성역'에서 보여진 거대한 신전은 웅장함이 물씬 느껴졌다.  

신규 콘텐츠 추가뿐만 아니라, 밸런스와 기존 콘텐츠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주에는 바드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 대상으로 PvP와 PvE 분야 밸런스를 전면 조정했으며, 이번에는 실마엘 전장 보상을 원정대 단위로 바꿔 보상 수급에 대한 편의성 증진도 예고했다. 

이외에도 로스트아크는 1월에 진행한 유저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통해 이용자들과 약속했던 업데이트 로드맵을 차근차근 지켜나가면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먼저 1월 15일에는 오직 이용자의 컨트롤로 승부하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련 레이드' 3종 업데이트와 레이드 파티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서버에 상관 없이 레이드 파티 매칭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어 29일에는 '리버스루인' 콘텐츠에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PvE 콘텐츠에서도 랭킹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성했으며, 2월 12일에는 캐릭터 슬롯 변경 및 UI 편의 기능을 도입하는 등 게임 편의성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관련해서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상의 던전과는 차별화 된 해양 던전만의 특별한 전투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낙원의 문'이 선보일 전투의 재미와 로스트아크 특유의 던전 연출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며,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통해 약속 드린 로드맵에 따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로스트아크 팬 여러분의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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