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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섀도우 아레나, 2차 CBT 신규 캐릭터 2종 플레이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 과연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1.03 15:42

펄어비스의 신작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2차 CBT가 2일부터 시작됐다. 5시부터 시작된 2차 CBT는 신년을 기념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변경됐고, 그에 따라 매칭이 금방 잡힐 정도로 많은 게이머가 참여했다

2차 CBT에 처음 참전한 신규 캐릭터 ‘고옌’과 ‘오로엔’을 중점적으로 플레이 해봤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피를 소모하는 광전사 컨셉인 ‘고옌’은 주무기인 대검의 묵직함으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또한, 묵직함에 걸맞게 강력한 위력도 보유하여 시원한 일격이 돋보였다.

고옌을 여러 번 플레이 해본 결과,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부담스러웠다.  스킬 사용시 피를 소모하는 단점때문에 스킬을 남발할 경우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하게 스킬을 클릭할 필요가 있다.

고옌의 피가 체력이 20% 이하로 낮아지면 체력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체력이 20% 가까이애매하게 높은 상황에선 스킬 사용 시 20%만 남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더욱더 주의해야 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의 소용돌이’ 스킬은 적이 바로 공격하면 사용하지도 못하는 스킬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적에게 일반 공격이나 일부 스킬들을 적중시키면 일정량의 피를 돌려받을 수 있었으나, 고옌의 공격속도에 비해 일반 공격으로 회복되는 양이 다소 적은 편으로 보여지는데 이게 밸런스를 맞춘건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단점은 명확하지만, 근접 캐릭터가 접근할 때 카운터를 정확하게 명중시키면 순식간에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사용 타이밍에 익숙해진다면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줘 조합에 따라 딜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캐릭터임은 분명해 보인다.

‘고옌’과 함께 추가된 캐릭터인 ‘오로엔’은 먼 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궁수 캐릭터이다. 먼 거리에서 적을 공격 할 수 있지만, 근거리 캐릭터들이 빠른 속도로 달라붙기 때문에 원거리캐릭터의 이점이 크게 와 닿지 않았다. 파밍을 하다가 기습을 받으면 아무런 힘도 못쓰고 죽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과거 디아블로와 같이 넉백(뒤로 밀어내는)이 가능한 아이템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기준으로는 동료와 함께 즐기는 팀전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근거리 캐릭터가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개인전과 동일하게 저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수많은 적이 도사리는 전장을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는 배틀로얄에서 무엇보다 자리 선정이 중요한 캐릭터였다.  

연구가 부족했던 탓인지 1일차에선 추가적인 패치나 밸런스 조정 없으면 이번 신규 캐릭터들이 활약을 펼치기엔 다소 힘들다고 느꼈다.

물론, 아직 CBT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넓은 범위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불은 용의 숨결’과 같은 아이템의 변수까지 생각한다면 2~4일차에선 변칙적인 운용을 펼치는 신규 캐릭터들의 활약을 다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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