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라이엇게임즈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 모바일 버전'이 내년 5월 내 출시될 전망이다.

한국 시간 기준 23일, 라이엇게임즈 리드 디자이너 '스테판 모티머(Stephen Mortimer)'가 개인 방송을 통해 '롤토체스'라고도 불리는 TFT의 모바일 버전을 내년 5월 31일 이전에 출시할 거라고 밝혔다.

TFT는 올해 6월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추가된 신규 모드로 8명의 유저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등장하는 챔피언과 아이템을 사용하여 상대와 겨루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자동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다. 

10주년 기념 행사 발표에 따르면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버전은 PC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당시 2020년 1분기에 출시될 거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5월 내 출시로 변경된 것을 보면 완성도를 다듬을 시간이 필요한 거로 예상된다.

현재 '전략적 팀 전투 - 리그 오브 레전드 전드 전략 게임' 안드로이드 버전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iOS 버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