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릴리즈 게임즈가 모바일 RPG ‘AFK 아레나’를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한다. ‘AFK 아레나’는 현재 중국과 대만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대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AFK 아레나’에선 영웅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영웅들은 각각 고유한 스토리와 특성을 가지며, 유저들은 이를 조합해 게임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던전 내 보물찾기와 다른 유저와의 겨루기, 길드 구성 등의 시스템이 포함된다.  

한편, 릴리즈 게임즈는 지난 9월 한국에 출시된 전략 시물레이션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개발사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24일 현재 게볼루션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구글 플레이 6위, 앱스토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