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 공헌 이어져

연말을 맞아 게임업계서도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학생들의 교재부터 재능 기부까지 현실에 반영된 맞춤형 지원이 몇 해 전부터 눈에 띄고 있다. 오른 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 사회적으로 기여를 하는 기업들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올 연말에 게임업계는 어떤 '착한 일'을 하고 있을까?  

■ 게임빌, ‘동명아동복지센터’ 후원
지난 4일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건축 기금을 전달했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68년 설립되어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 컴투스, 청소년 교복 지원 캠페인
지난 10일 로맨스 스토리 RPG ‘워너비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교복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응원가득’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여중·고교생의 교복, 교재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 넷마블, ‘2019 넷마블 나눔 DAY’

2019 넷마블 나눔 DAY 현장, 사진 : 넷마블 제공

지난 13일 넷마블 본사에서 ‘2019 넷마블 나눔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나눔 문화를 실천한 우수 참여자에게 수상하는 ▲넷마블 ‘Awards, 임직원의 기부 물품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넷마블 바자회,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한 ▲’창문프로젝트’의 발표회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 EJN, ‘배틀런 2019’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게이머와 함께하는 자선 이벤트 ‘배틀런 2019’을 개최했다. 참여 스트리머들이 총 72시간동안 연속으로 릴레이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중 모인 금액은 ‘국경없는 의사회’에 전액 기부된다. 

■ 엠게임, ‘사랑의 연탄나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이를 임직원이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매월 소외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매칭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 NHN, ‘IT 장학사업’ 
NHN은 23일 IT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과 NHN의 기술 엔지니어가 지원하는 ▲진로 탐색및  IT 특강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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