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세컨드찬스(대표 서희원)는 e스포츠 활성화와 국산 게이밍기어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컨드찬스는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인 긱스타와 함께 전국 900여개 PC카페를 운영 중인3POP PC카페를 통해 게임 유저에게 친숙한 게이밍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긱스타에 대한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산 게이밍기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컨드찬스는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게이밍기어 개발 및3POP PC카페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게임 유저와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오는 12월 23일 개막하는 ‘2019 LoL 케스파컵’부터 넥슨아레나의 경기 PC를 최고 사양의 긱스타 수냉식 PC로 교체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양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e스포츠 활성화와 국산 게이밍기어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세컨드찬스 서희원 대표는 “긱스타가 한국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재미있는 구상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과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게이밍 기어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이재명 대표는 “국내 e스포츠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세컨드찬스와 새로운 시도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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