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가 여덟 번째 신규 캐릭터 ’에프넬’을 공개하며 티저 페이지를 16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는 ‘에프넬’은 ‘창’과 ‘체술’을 이용한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에프넬은 과거에 네드컴퍼니의 인체 실험 프로젝트의 실패작으로 영구 폐기됐으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소울워커가 된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

에프넬의 목소리는 김현심 성우가 담당했다. 스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2월 2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소울워커에서는 에프넬의 출시를 기념해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1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최고 등급 레이드 장비 세트인 ‘성원의 보이드 세트’를 9단계까지 강화된 상태로 제공한다. 또한, 16일부터 22일까지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이벤트 캐시와 각종 희귀 아이템들을 선물로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에프넬은 창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소울워커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형태의 무기인 만큼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에프넬만의 전투 액션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업데이트까지 다양한 혜택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