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배틀그라운드의 게임단 DPG, 오피 게이밍, OGN 엔투스, VSG 등 4개 구단이 주요 선수를 모아 드림팀을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술한 게임단들은 지난해에도 킬 내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구단 간 합종연횡을 통해 게임 리그 외에도 즐길 수 있는 오락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드림팀 스쿼드에는 DPG 에이곤의 ‘언더’, OGN엔투스 포스의 ‘인디고’, 오피 게이밍의 ‘DG98’, VSG의 ‘헐크’가 참여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몇몇 구단과 이해관계가 맞아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며, “리그에서는 좋은 플레이로 경쟁, 밖에서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라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11일 오후 10시 30분 게임단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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