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31일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유저는 업데이트를 통해 콜로세움 시스템 개편, 영웅 장비 시스템, 혈맹 던전, 인벤토리 확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유저는 개편한 콜로세움을 즐길 수 있다. 콜로세움은 게임 유저간 1대1 결투 모드이다. 전투횟수에 비례해 보상(코인)을 지급하는 ‘콜로세움 코인제’를 도입했다.

순위 결정 시간도 1일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각 순위를 최초로 달성한 유저는 단계별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영웅 장비함을 추가했다. 주력 영웅을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장비를 부위별로 수집하고 강화할 수 있다. 장비함이 채워지면 영웅의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높아진다.

혈맹(게임 내 커뮤니티)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저는 혈맹 던전 기부 시스템과 새로운 혈맹 던전 ‘글루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혈맹원들의 재화 기부를 통해 공략했던 혈맹 던전을 초기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혈맹의 리더(군주, 부군주)의 재화로만 가능했었다.

유저들은 리뉴얼한 인벤토리(Inventory, 장비 아이템 보관함)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보유 수량을 확대했다. 장비는 300개에서 999개, 아이템은 999개에서 9999개로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초보 유저용 ‘가이드 퀘스트’, 도전모드 신규필드 2종 ‘윈다우드’ ‘오렌’, 스페셜 소환수 1종 ‘헬바인’, 신규 소환수 3종 ‘모닝스타’, ‘사투르’, ‘미노스’, 탐험가 컨셉 코스튬 4종 ‘세리아’, ‘로건’, ‘호세’, ‘오크’ 등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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