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닐 수 있는 최고 음질의 오디오 시스템"이라는 단 한가지 목적으로 개발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소앤 트랜짓(TRANSIT) XS다.

어떤 환경에서도 휴대 가능하며 절대 음질을 포기할 수 없다면 이 스피커를 주목하기 바란다. 브랜드는 좀 생소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그런 생각은 기우라는 것이 들 정도. 소앤(SOEN)은 음향기기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JBL 출신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전문 오디오 회사다.

그 첫번째 결과물이 바로 트랜짓 시리즈인데 이미 전세계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집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음질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는 태생부터가 달라야 한다는게 제조사측 설명이다.


트랜짓 XS의 핵심은 바로 소리를 내는 트랜스듀서(스피커유닛)다. 하만카돈과 JBL 출신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컴팩트한 크기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베이스와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소앤만의 독특한 커팅엣지 기술로 3미터 이내 포터블 스피커에서 낼 수 있는 최상의 음질을 선보인다.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드럼과 스마트서스펜션, 강력하고 풍부한 저음을 구현하는 플럭스포스 모터, 모멘텀 포트 등 하드웨어 적으로도 포터블 스피커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탑재한 것이 바로 소앤 트랜짓 XS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랜짓 XS를 사용해보면 이 모든 설명들이 한번에 이해가 될 정도로 깊고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일명 '막귀'라도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들어본 결과 청명하고 깨끗한 고음과 꽉 잡아준 듯 묵직한 저음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는 톱 클래스였다. 찢어지는 고음이나 방방거리는 저음은 소앤 트랜짓 XS에서는 전혀 용납 될 수 없다는 의지까지 느껴진다.

요즘같이 나들이 가기 좋은날에는 기본 제공되는 마운팅 클립으로 백팩 등에 거치해서 다녀보는 것도 좋다. 특히 아웃도어 라이더에게는 최고의 뮤직 파트너로서의 입지도 탄탄하다. 바이크 전용 마운팅 단자(별매)를 사용해 어디를 달리던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 거친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한 전/후면 프로텍션은 고무재질로 단단하게 만들어져 파손이나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하다.


 

휴대성도 발군이다. 포켓사이즈인 트랜짓 XS는 뒷주머니에도 간편하게 들어갈 정도. 완충 시 최대 8시간 연속으로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usb 충전 케이블로 PC나 차량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소앤 트랜짓 XS는 블랙,화이트,레드,블루,퍼플 등 총 5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집밖에서도 혹은 집안에서도 항상 휴대하면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왈(www.wal.c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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