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매니지먼트 RPG <리터너즈>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개된 신규 탐험지역 <7장-시간의 틈>은 유저들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고난도 탐험지역으로 총 5챕터, 50스테이지로 이뤄졌다. 

이 지역에서는 전술판을 정교하게 활용하고, 적의 특성에 따라 능력치를 조정해야 하는 등 스테이지 완료를 위해 유저들이 다양한 공략을 고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암흑기사 세트>, <챔피온 세트>, <런처 세트> 등 신규 전설 장비 세트는 <스킬 공격력 증가>, <군중 제어 효과> 등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탱커와 서포터에게 최적화된 세트뿐만 아니라 근/원거리 딜러 장비에 <마법 공격력>을 부여하여, <물리>와 <마법> 공격을 동시에 구사하는 하이브리드형 영웅들에게 유용한 장비를 대거 포함했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 <나폴레옹>도 공개했다. 범위공격형 영웅인 <나폴레옹>은 적을 즉사시키는 궁극스킬 <혁명의 포탄>을 장착한 캐릭터로, 적을 물리치면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는 지원효과를 발휘하여 불리한 전투 상황에서 일발역전의 쾌감을 제공하는 캐릭터다.

이 밖에도 넥슨은 <로빈후드>와 <설녀>의 영웅 스킨을 공개하고, 영웅 간 <장비 교환>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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