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이사 마츠다 요스케)는 자사의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의 스팀 버전을 출시하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스팀 버전은 Full HD 사이즈에 넓은 화면으로 기존보다도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FINAL FANTASY 7 Remake(이하 FFⅦ Remake)>와의 콜라보레이션 리전도 3회에 걸쳐 공개된다.

콜라보레이션 리전은 월드맵의 <미드가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던전을 클리어하면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대량으로 입수할 수 있어 초보 유저에게 유용하다.

또한 각 던전 안에 있는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최강의 무기로 불리는 <마사무네>의 강화판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지막 던전까지 모두 통과하면 <에어리스 에코> 요정을 얻을 수 있다.

특히 <FFⅦ Remak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전사 계열의 레전드 직업 <솔저 1st>가 새롭게 공개된 것은 물론 주인공이 클라우드의 의상을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투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FFⅦ Remake> 콜라보레이션 카드를 7일, 18일 기간한정으로 추가, 4성급의 빠른 성장카드 <클라우드: FFⅦ REMAKE>, <웨지: FFⅦ REMAKE>와 5성까지 성장할 수 있는 <바렛: FFⅦ REMAKE>, <제시: FFⅦ REMAKE>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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