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유저 간담회 <모던(모바일 던전앤파이터)패밀리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모던패밀리DAY>는 150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성승헌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1분기 중에는 8종 전 직업에 <1차 각성>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60에서 65레벨까지 확장한다. 

이와 함께 상위 지역 <천계>를 오픈하며, 실시간 매칭으로 유저들과 최고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4인 실시간 레이드>도 추가한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혼>의 최상위 등급 <에픽> 아이템과 30층 던전 <절망의 탑> 등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와 <2차 각성>, 신규 지역, 파티 던전 등 2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던전앤파이터: 혼>의 개발진 및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유저들의 궁금증과 의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가 이어졌다.

넥슨 나승균 사업실장은 "이번 <모던패밀리DAY>는 유저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마련한 자리로, 현장에서 보내주신 많은 의견을 귀담아 듣고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