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가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하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는 지난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선보였던 <슬러거 모바일>의 카카오 플랫폼 버전이자, 2017 시즌 최신 로스터가 적용된 신 버전 게임이다. 

특유의 카툰 그래픽과 선수 육성, 손맛이 주는 야구의 재미를 잘 살린 것이 특징으로, 최하 등급 선수부터 W(월드) 등급까지 막힘 없이 성장 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의 CBT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3일부터다. 모바일 야구게임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17시즌 버전에서는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향상된 AI(인공지능) 시스템과, 투수의 투구 패턴에 따른 타자의 타격 등 투타 간 수 싸움을 보다 정교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제 선수 기록을 반영해 파워, 정확, 주력 등 게임 내 선수 능력치를 더욱 정교하게 적용했으며, 이에 따른 플레이 개성도 뚜렷하게 경험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은퇴 선수의 역대 최고 시즌 능력치가 반영된 <커리어하이> 선수 카드와 현역 선수의 최고 활약 시즌 능력치를 적용한 <핫시즌> 선수 카드가 새롭게 출시되며, 여기에 유저가 자유롭게 능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능력치 40이 더해지고, 전용 특기도 부여 된다. 

아울러 유저의 팀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시즌부터는 스페셜 드래프트 10장 묶음 이용 시 커리어하이와 핫시즌 선수 중 1명을 확정 지급하고, 시즌 순위에 따른 보상 차이도 크게 변경했다.

이 외에도 타자의 타격 성향에 따라 수비 위치를 변경하는 수비 시프트 기능이 추가되며, 실제 티비 중계를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12가지 카메라 뷰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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