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업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1.1.1 게릴라 워크숍>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1day, 1hour, 1time 의 의미를 가진 1.1.1 게릴라 워크숍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 포럼(NEXON Forum)>의 초단기 프로그램이다.

<넥슨포럼>의 상시과정(6개월 이상), 일반과정(1주~15주)에 참여가 어려운 사우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월 16일 <게이머의 성우과정>, 17일 <목공예 워크숍>, 18일 <컬러매니지먼트 & 디지털프린팅>, 19일(목) <안은미 컴퍼니 워크숍> 등 나흘 간 매 점심 시간 직후(12시부터 13시 30분)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나무로 <빵도마>, <캔들홀더>를 제작하는 <목공예 워크숍>의 경우 10명 참여 모집에 약 200여 명 직원들의 신청접수가 몰리는 등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1월 23일-24일 양일 간 추가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넥슨 사옥 1층에서는 직원들이 <넥슨포럼>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결실을 맺은 미술작품, 음악, 공연 작품을 선보이는 사내 행사 <틔움>을 1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넥슨은 앞으로도 초단기 프로그램부터 장기 과정까지 직원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넥슨포럼>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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