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XPEC Entertainment, Inc. 대표 Jean Marc), 이하 XPEC)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글로벌 테스트를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실시간 PvP>,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들이 원하는 세 명의 삼국지 무장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과 각 무장의 속성 조합을 통해 전략적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유니크 영웅 48종을 포함한 총 114종의 삼국지 영웅들을 비롯해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각색한 180여 개의 스토리를 담은 스테이지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레나모드>, <난투장 모드> 등 총 아홉 가지의 게임모드를 공개한다.

테스트는 12일 오후 1시부터 17일 자정(한국시간 기준)까지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4개국에서 동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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