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오늘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크아이>와 사격 실력을 견주는 <호크아이(케이트비숍)>, 최신 버전의 아이언맨 슈트를 자랑하는 <아이언하트>, 인휴먼즈의 여왕이자 <블랙볼트>의 아내인 <메두사> 등 여성 캐릭터 3종이 새롭게 공개됐다.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블 게임 사상 최초로 <아이언하트>를 소개하게 됐다.

<옐로우자켓>, <캡틴 아메리카>, <레드 헐크>, <스쿼럴 걸>에 <마블 나우!> 버전 유니폼이 추가됐으며, <헐크(아마데우스 조)>에는 코믹스 출간을 앞둔 <몬스터즈 언리쉬드!> 버전 유니폼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경험치와 일정 재료를 활용해 유니폼 등급을 강화하고 다양한 능력을 추가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ISO-8 강화 시 재료를 자동 선택하는 기능, 장비 강화 시 원하는 옵션으로 일괄 변경하는 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유니폼에도 성장의 재미를 접목한 유니폼 강화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년맞이 이벤트 스테이지 등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