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드래곤 블레이즈> 시즌4의 스토리를 이끌 <타이탄> 종족이 최초 등장한다. <타이탄> 종족은 <다크소울>과 맞서는 고대 종족으로 <일격의 아틀라스(도적)>와 <빛의 신관 테티스(사제)>가 먼저 공개된다.

<일격의 아틀라스>는 타이탄 종족 중에서도 최강의 주먹으로 손꼽히는 혈기왕성한 소녀로 공격 시 적의 버프를 제거한다. <빛의 신관 테티스>는 적의 공격을 힐로 변환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이밖에도 <타이탄> 종족을 강화할 수 있는 <타이탄의 정수>도 새로 탑재되어 업데이트 이후 총 3가지 정수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동화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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