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유저행사 <버블파이터 제10차 챔피언스컵 2017BABA>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게임 대회 행사에서는 유저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가족부 맞대결과 일반부의 팽팽한 실력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가족부 결승전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 듀오 <빛과소금>이 <세월엔장사없다>를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버블파이터 제8차 챔피언스컵>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빛과소금>은 대결 시작부터 침착한 플레이로 경기에 임하며 2선승제 결승 경기 초반 두 세트를 모두 승리로 이끌어내며 가족부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일반부 경기에서는 A조, B조 경기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라즈마(LAZMA)>와 <앱솔루트(Absolute)>가 결승전을 치렀고, <앱솔루트>가 조별 경기 2선승에 이어 결승전 3선승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팀으로 등극,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게임 대회 이 외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센스심쿵상>, <버파화백상>, <버파금손상> 등 다양한 부문의 유저 시상식을 진행했고, <OX퀴즈>, <히든 캐치> 등 무대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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