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가 개발한 액션 RPG <소울시커>에서 신규 서버 <사하칸>을 추가하고 궁극 초월 등급 영웅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열리는 <사하칸>은 접속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국가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신규 서버다.

그간 한국, 중국, 아시아, 글로벌 등 지역별 4개 서버로만 운영 됐으나,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규 서버 <사하칸>을 통해 전 세계 유저가 하나의 서버에서 대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시커>는 <궁극 초월 등급>의 영웅 12종 및 해당 등급의 스킬과 던전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궁극 초월 영웅은 게임 내 최고 등급의 영웅으로,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는 궁극 초월 스킬을 갖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궁극 초월 스킬과 함께 기본 스킬 1개도 추가 탑재돼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 사용할 수 있다. 궁극 초월 등급 영웅은 궁극 초월 던전에서 획득한 전용 재료를 이용해 초월 등급 영웅을 진화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시나리오 모드인 봉인된 대륙의 최고 난이도 3지역이 열리며, 뒤틀린 던전의 상위 난이도도 새롭게 공개돼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초월 장비에 보석 장비 아이템을 장착하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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