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배우 공승연과 권혁수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던파>의 열세 번째 정식 캐릭터 <여프리스트> 업데이트를 비롯한 대규모 신규 콘텐츠가 순차 오픈될 예정으로, 배우 공승연과 권혁수가 <던파>의 홍보 활동에 나선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공승연은 <여프리스트>의 슬픈 사연을 내면의 연기로 소화하고, 코미디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성대모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혁수는 <여프리스트> 분장과 코믹 연기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승연과 권혁수가 등장하는 홍보 영상은 오는 19일 <여프리스트> 업데이트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지난 <2016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은 <여프리스트>는 2012년 첫 모습을 드러냈다.

<여프리스트>는 신성력과 거병을 사용하며, <크루세이더>와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등 총 네 가지 전직으로 육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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