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글로벌 톱클래스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세계 각지 유저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컴투스는 최근 대만에서 세 차례에 걸린 <서머너즈 워> 유저 초청간담회를 진행하고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1월 대만 타이베이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 타이중, 17일 가오슝 등 총 세 곳에서 지역별 유저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게임의 특성을 반영한 물, 바람, 불 등 속성별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각 속성에 따라 의상 코드를 지정하고 차별화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만 유저는 "게임 밖에서 다른 유저와 만나 함께 이벤트를 즐기고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 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다채로운 몬스터 조합 및 공략팁 등도 얻을 수 있어 <서머너즈 워>를 더 알 수 있었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태국에서도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지난 두 달간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열린 <서머너즈 워>게임 캐스터 콘테스트에서 최근 최종 우승자가 선발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해당 유저는 23일 직접 제작한 1차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6개월 간 쉽고 재미있게 <서머너즈 워>를 소개하는 태국 공식 게임 캐스터로써 활약하게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유저들과 접점을 늘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유저와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친밀도를 드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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