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는 몬스터 포획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의 출시 100일 기념 인포그래픽이 19일 공개됐다.

지난 15일 출시 100일 맞은 <몬스터슈퍼리그>는 9월 7일 출시 이후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18일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출시 3개월 시점에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는 3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글로벌 136개 국가에 출시된 만큼 <몬스터슈퍼리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입자가 많은 주요 15개 국가를 살펴보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북미와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국가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북미와 남미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이 포함됐으며, 유럽 지역은 영국과 스페인, 폴란드가 포함됐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은 태국과 대만, 필리핀, 베트남, 홍콩 등 주요 15개 국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100일간 유저들이 가장 많이 포획한 스타몬은 <몬스터슈퍼리그>의 마스코트인 <미호>가 1위를 차지했으며, <코코마루>, <캔드라>, <세이렌>, <프랑>이 순서대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6성으로 성장시킨 스타몬은 <시스타>였으며, 그 뒤를 <빅토리아>, <페르세포네>, <유키>, <아서>가 순서대로 이었다.

이어 지금까지 유저들이 진행한 스토리모드는 총 486,651,017판이며, 한 판당 3분이 소요된다고 가정할 경우 약 2,848년이라는 시간이 스토리모드를 통해 진행됐다. 그리고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며 스타몬 포획을 진행한 횟수는 82,578,938번에 이른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린 동물원을 총 4,858개를 세울 수 있는 횟수와 맞먹는 수치다.

또한 <몬스터슈퍼리그> 핵심 콘텐츠인 스타몬 리그를 통해 성사된 대전 횟수는 총 88,921,789판이며, 이는 이종격투기 대회가 약 178만년 동안 진행되는 횟수에 버금간다. 그 밖에 현재까지 유저들이 획득한 골드량은 무려 5,469,670,182,655골드이며, 보유하고 있는 보석은 총 69,120,938개로 집계됐다.

양귀성 4:33 사업총괄이사는 "<몬스터슈퍼리그>는 글로벌에 출시돼 일본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관심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글로벌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