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콘, Knights of Night)>의 실시간 결투장 및 신규 모험 지역을 오픈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체 유저 간 랭킹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쟁전>과 길드원이나 친구와 실시간 결투를 즐길 수 있는 <친선전>이 포함된 실시간 결투장이 마련됐다. 1:1, 2:2, 3:3 결투가 가능하며, 경쟁전에서는 랭킹에 따라 크리스탈, 루비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죽은 도시>도 추가됐다. 이 지역은 무덤과 시체가 혼재한 폐허 도시로 신규 장비인 <블랙 나이트>를 얻을 수 있다. 블랙 나이트는 유저 간 대결(PvP)에 특화된 장비로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실시간 결투장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KON을 사랑해주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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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kjh@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