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스튜디오629(대표 김동인)의 자체 개발 모바일 퀘스트 RPG <히어로즈원티드(Heroes Wanted)>가 길드시스템을 오픈하고, 길드원이 함께 즐길 신규 콘텐츠인 <협동 수배서>를 12일 공개했다.

출시 300일을 맞아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겨 온 상위 레벨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으로, 이제 유저는 길드 가입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협동 수배서>는 <히어로즈원티드>의 핵심 콘텐츠인 <현상수배>를 길드전에 접목시켜 탄생했다. 유저는 협동 수배서를 통해 길드원과 함께 퀘스트를 클리어 해 더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신규 에피소드의 추가와 유저 편의성을 위해 게임 개선과 신규 에피소드 <이계의 군주>를 공개, 유저들은 더 많은 스토리 스테이지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로비 UI도 전면 개편했다. 매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콘텐츠로 인해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콘텐츠가 생산돼 유저 편의를 위해 스크롤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했다.

또, 신규 용병단의 정착을 위한 보급품 시스템과 기존 업적의 보상을 강화하고, 비밀 지령서를 통해서도 용병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등 유저를 위한 게임 시스템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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