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8일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를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 출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다. 

원작 리니지의 콘텐츠, 유저 간의 순위 경쟁 콘텐츠와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한 게임 플레이, 원작의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 심승보 상무는 "레드나이츠를 통해 리니지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담긴 엔씨표 모바일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