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아이언사이트>가 정식 서비스 일정과 신규 콘텐츠를 6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언사이트>는 유저들에게 드론, 상호작용하는 맵 등을 통해 새로운 전술, 전략 플레이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유저들은 사전 공개 서비스 기간 동안 <아이언사이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게임의 모든 정보는 유지된다. 

정식 서비스에 맞추어 신규 모드인 <자원 쟁탈전>을 비롯 <랭킹전>과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자원 쟁탈전>은 아군과 적군의 경쟁 관계에 AI(센티넬)이 등장하면서 플레이어가 적군뿐만 아니라 AI와도 전투를 벌이게 되는 모드다. 센티넬을 잡았을 때 얻는 자원으로 점수를 획득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랭킹전>은 유저 간 순위를 겨루는 래더 시스템이다. 클랜전과 개인전 두 가지로 운영되며, 클랜전에도 유저 개인이 부족한 클랜원을 보충하는 용병으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랭킹전>은 3개월씩 시즌제로 운영될 방침으로, 첫 시즌은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이언사이트>의 특징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13종과 신규 스킨 무기 7종, 신규 무기 3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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