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위메이드아이오(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가 추가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지닌 중세 유럽 스타일의 게임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지난달 30일 최초의 부스트 서버 <토르카이> 업데이트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변화를 가져왔다.

이어 신규 지역 <투림란>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금 변화를 일으킬 계획이다. 이달 말 공개 예정인 <투림란>은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으로 월드 확장 및 신규 펠로우와 던전이 추가되고,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도 상향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 신규 클래스 <샤링 위저드>,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는 도전의 탑을 시작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세력전, 신규 PVP 지역 등 추가 업데이트를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토르카이> 업데이트 이후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라며, "향후 계획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