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3번째 캐릭터 <다크나이트>의 업데이트를 2일 예고했다.

<다크나이트>는 <검은사막>이 각성 무기 업데이트에 이어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캐릭터로, 올 7월 그랜드오픈 1주년 당시 발표된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서 간략히 언급된 것 만으로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다크나이트>는 길고 아름다운 <태도>를 무기로 사용해 묵직한 공격을 펼친다. 또, 상대의 빈틈을 예리하게 파고들 수 있는 원거리 마법도 보유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오는 1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크나이트>를 유저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기존 12종 캐릭터의 각성 무기 업데이트를 마치고, 연이어 선보인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가 기대감만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올 겨울 다크나이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유저들의 여가를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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