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의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내달 2일까지 한국, 미국, 필리핀, 홍콩, 싱가폴, 태국 등 6개국에서 안드로이드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간편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으로, <팀 데스매치>, <좀비 바이러스> 등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플레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비롯, 임무, 요일 던전, 캐릭터와 장비 성장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윈디>, <베오베어> 등 여러가지 스킬을 보유한 13종의 캐릭터와 각 맵에 존재하는 <가시 함정>, <포탈>, <수풀> 등 특수 기믹, 무작위로 출현하는 아이템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