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1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스킬 수련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고 신규 스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킬 수련 시스템 개편을 통해 레벨 100 이상 캐릭터에는 특화 재능의 스킬 수련 경험치 보너스 효과를 제공하고, 스킬 수련치가 30 이상인 스킬은 게임 내 'AP'를 소모하여 상향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짧은 기간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스킬을 수련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와 함께, 전 종족의 공통 패시브 스킬인 '샤인 오브 이웨카'와 종족별 액티브 스킬 3종(브레스 오브 라데카, 비전 오브 라데카, 마이트 오브 라데카) 등 레벨에 따라 효과가 높아지는 신규 스킬 4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PC방에서 접속하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우선 PC방 전용 NPC '인챈트 도우미'를 추가해 인챈트 성공률을 10% 상향하고, 전용 타이틀 '승리의 원정대' 효과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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