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한정 상영, 개발 중인 원작의 주요 이야기가 담긴다

게임 ‘파이널 판타지XV’의 주요 내용을 담긴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XV’의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스퀘어에닉스의 RPG ‘파이널 판타지XV’의 세계관을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XV를 기간 한정으로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하세가와 타카시 원작에 노즈에 타케시 감독이 연출, 미국 영화배우 아론 폴과 영국의 레나 헤디, 숀 빈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야기는 선조들의 힘이 깃든 반지를 왕자에게 전해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닉스 일행의 모험을 담았으며, 뛰어난 연출과 다양한 볼거리 등이 특징이다.

특히 선행으로 7월9일 일본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원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빠른 전개를 앞세웠다는 호평과 함께 많은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종로 서울극장, 충무로 대한극장, 이수 메가박스 아트나인 등 3곳에서 상영된다.

그리고 이달 30일부터는 국내 주요 IPTV 등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 영화와 동일한 세계관을 소재로 개발되고 있는 게임 ‘파이널 판타지XV’는 PS4, Xbox ONE 등 2개의 플랫폼으로 개발, 11월 말에 자막 한글화돼 출시된다.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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