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입자 및 PC 게임 시장 강화를 위해 선택, 기대 이상의 행보

세가가 ‘엔들리스’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앰플리튜드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앰플리튜드 스튜디오는 엔들리스 스페이스, 레전드, 던전 등을 개발한 PC 게임 전문 개발사로 다양한 기술 보유는 물론 마니아들에 최적화된 게임 개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 결정은 유럽의 PC 게임 시장 선두주자로써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선택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탄한 시리즈를 선보이는 앤플리튜드 스튜디오 인수는 단순한 입지 강화를 넘어 유럽 내 세가의 저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앤플리튜드 스튜디오는 세가의 유럽 산하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와 스포츠 인터랙티브, 렐릭 등과 함께 게임 개발 및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세가는 이번 인수로 토탈 워 시리즈, 풋볼 매니저 시리즈, 컴퍼니 어브 히어로즈 시리즈 등을 이어나갈 굵직한 게임 시리즈를 보유하게 돼 유럽 내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앤플리튜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엔들리스 레전드2는 세가가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엔들리스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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