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 공화국이란 오명을 뒤짚어 쓰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다. 환절기 때 가끔 황사나 미세먼지가 오긴 했지만 올해 들어 벌써 미세먼지 경보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문제는 이런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정부가 고등어, 삼겹살 등 말도 안되는 이유를 달면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 결국 내 건강은 내가 지키겠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미세먼지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나 마스크 등 호흡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의 판매량이 불티나게 늘어나는 모습은 이같은 상황을 방증한다.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 및 오프라인 대형몰에서도 미세먼지 관련 상품이 지난해 대비 최대 500%가 넘는 판매 신장을 기록할 정도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미세먼지 관련 상품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 이슈는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내내 계속될 전망이라 관련된 상품 판매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와 관련해 가장 수혜 상품으로 꼽히는 공기청정기는 최근 그 트랜드가 변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통 4인가족의 경우 방2~3개 정도의 20~30평대의 주택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공기청정기 한 대로는 거실 정도의 크기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큰 평수대를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도 있긴 하지만 전기세와 필터교체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왠간한 일반 가정에서는 꿈도 못 꾸는 것. 그래서 저렴하고 성능 좋은 서브 공기청정기 시장도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VAV 아바네로 공기청정기는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등장한 작고 스마트한 공기청정기다.

간단하게 알아보면 비싼 유지비와 전기세, 높은 소음 등 일반 공기청정기의 단점으로 파악되던 사항을 해결해주면서 필수 기능인 공기청정 성능은 업그레이드 한 '똑똑한' 공기청정기로 만들어졌다.

VAV 아바네로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바로 필터다. e-나노필터는 자체적으로 + 와 - 정전기를 발생시켜 유해물질을 포집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를통해 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는 물론 일산화탄소, 음식냄새, 담배냄새 등의 유해물질을 필터에 흡착시켜 준다. 특히 e-나노필터는 제품 앞 뒤로 2개가 장착되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두 번 걸러서 더 깨끗한 공기를 만들 수 있는 것. 단 며칠동안만 사용해도 필터의 색상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나노필터는 액체 중성세제를 푼 물에 세척하면 95% 이상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라는게 제조사 측 설명. 세척만 잘 해줘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단, 오염도가 아주 심할 때는 6~12개월 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전기세도 저렴하다. 최대 사용전력이 1.5와트(W)밖에 안되서 한 달 들어가는 비용이 약 100원에 불과하다. 사용면적은 25제곱미터 정도며 소음은 약 18.8~25데시벨(dB)수준.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유지비나 전기세 그리고 소음 등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모님 방이나 아이들 방 등 각 방마다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