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와 함께 다문화 아동을 위한 대안학교 지구촌학교(이사장 김해성) 의 3차년도 교육운영비로 후원금 1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구촌학교에 전달된 후원금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정기 교원 인건비와 교육물품 구입 등 직접교육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3차년도 후원을 통해 지구촌학교 아동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부터 지구촌학교 교육운영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선데이토즈 임직원과 함께 양사가 협력하여 지구촌학교 벽화 꾸미기 봉사활동, 게임문화교실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다문화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일멘토’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경영부문 대표는 "지구촌학교의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선데이토즈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문화 아동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도록 교육운영비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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