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중국 VR기업인 Beijing Baofeng Mojing Technologies(대표 Huang Xiaojie)와 'VR 게임 및 VR 콘텐츠 퍼블리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Baofeng Mojing은 모바일 VR 기기 폭풍마경을 선보인 VR기업이며, VR 기기 제작 및 자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VR 콘텐츠 유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VR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페셜포스 VR' 게임을 필두로 드래곤플라이의 VR 게임 및 VR 콘텐츠들의 중국 수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Baofeng Mojing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하여 다양한 VR 사업 부문에 대하여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양사가 일체가 되어 성장하고 있는 중국 VR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초석이 다질 것이며, 높은 퀄리티의 VR 게임 및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중국 VR 산업에 회사의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