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내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e스포츠팀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현재 e스포츠,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오버워치' 이후 블리자드 e스포츠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스포츠팀의 인력 보강을 진행한다.

블리자드 코리아 e스포츠팀의 경우 e스포츠 디렉터 1명을 비롯해 현재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버워치를 각각 담당할 e스포츠 매니저 3명과, 아마추어단에서의 e스포츠 활성화를 담당할 e스포츠 매니저 1명 등 총 4개의 매니저급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케팅, 홍보 등 퍼블리싱 분야에서도 인재 영입도 진행 중이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와 히어로즈를 담당할 브랜드 매니저 1명과 프로젝트 매니저 1명, 하스스톤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1명 및 블리자드 게임들의 언론 홍보를 담당할 홍보 전문가 1명을 채용 중이다. 

여기에 아시아 지역 게임업계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컨슈머 인사이트 매니저, 일본 지역 퍼블리싱 및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는 디렉터 포지션도 오픈되어 있는 등 총 10여개 이상의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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