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2016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FPS '히든포스'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히든포스'는 3D 모션 전투, 기본 총기 외에 특정 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중화기 스킬, 드론을 이용한 무인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30일 오후 16시부터 6월 2일 오후 12시까지 총 4일동안 진행되는 CBT를 통해 '히든포스'는 출시 전 게임성을 검증하는 최종 마무리 단계를 밟아 나간다는 목표이며,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패턴과 콘텐츠 사용 성향을 분석해 향후 업데이트 진행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엔피게임즈 유현준 PM은 "4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히든포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히든포스의 매력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CBT 기간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더욱 수준 높은 게임성을 갖춘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