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5월 21일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백발백중 for Kakao'의 첫 번째 e스포츠 리그로, 5월 21일 개막행사인 특별초청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별초청전'은 추첨을 통해 초청한 이용자 6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TOP4 클랜 토너먼트와 '백발백중' 광고모델인 걸그룹 아이오아이 경기,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클랜 토너먼트는 게임에서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상위 4개 클랜 '주목', '하늘', '어벤져스', '헌터'가 참가했다. 특히, 결승전은 막판까지 치고 받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김세정의 라이벌 리턴매치도 진행됐다. 전소미와 김세정은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한 인기 멤버로, 특별초청전에서 두 사람은 '백발백중' 1대1 대전모드로 또다시 맞붙었다. 아이오아이와 함께한 특별초청전은 오는 5월 28일 게임전문채널 OG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 챌린지는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모바일 슈팅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한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5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정규리그를 진행되며, 정규리그는 상위 4개 클랜과 선발된 12개 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정규리그 상금은 1위 1,0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이며, 1~3위는 7월 9일 열리는 한중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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