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김종흔, 이지훈)가 디저트 전문점 레미콘과 공동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과자전-Love&Thank'(이하 과자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와 레미콘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접목시켜, 용감한쿠키 및 눈설탕맛쿠키 아이스크림, 소다맛서핑무드 슬러시 등 3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전시회가 진행된 5일 동안 총 1,000여 건 이상의 고객 주문이 이뤄졌으며, 특히 쿠키런과 아이스크림의 특징이 가장 잘 어우러진 눈설탕맛쿠키 아이스크림의 경우 600건에 육박하는 높은 판매량을 나타내기도 했다.
 
'과자전' 현장에서 해당 상품을 접한 고객들은 쿠키런 캐릭터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디저트 메뉴에 큰 관심을 보였고, 각종 SNS를 통해 인증 사진 및 관련 리뷰를 올리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컨수머 프로덕트팀은 "레미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쿠키런 브랜드의 경쟁력이 식음료 분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레미콘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보다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015년 '과자전'을 통해 쿠키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수제쿠키 및 마카롱을 선보였으며, 2014년부터 3년간 해당 전시회를 계속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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