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작 개발 중이라는 소문 등장, 팬들은 부활을 기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를 PS4로 개발 올해 8월경 출시하는 SNK가 인기 시리즈인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본판 명칭 ‘사무라이 스피리츠’로 불리는 이 시리즈는 각종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격투 게임이다. 심리전을 적극 활용, 한 번에 큰 데미지를 줘 승리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격투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익명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이 2017년 출시를 예정하고 내부에서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 초기 작품으로 게임성을 회귀, 전통적인 시리즈의 느낌을 살릴 예정이며, 3D 그래픽을 채용했지만 2D 격투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SNK 측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2017년 8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의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올해 출시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유저들은 시리즈의 부활에 대해 호감을 보이고 있으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신작에서 나코루루 캐릭터가 등장한 것이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에 대한 예고가 아니냐는 의견도 내고 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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