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에는 '애니팡', '주사위의 신', 'KON', '백발백중', '영웅의군단' 등 모바일 게임 5종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애니팡, 트리플마오 블록 업데이트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자사의 대표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에 신규 캐릭터 '마오'가 등장하는 '트리플마오' 블록을 선보였다.
  
'트리블마오' 블록은 퍼즐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주인공 캐릭터인 판다 '마오'를 '애니팡'에 접목한 것으로 출시 만 4년을 앞둔 '애니팡'의 최강 아이템이다. 

'마오' 캐릭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줄이 한번에 제거되는 강력한 블록으로 등장한다. 특히 '마오' 목소리와 효과음, 만두폭탄 등 새롭게 추가된 장치들은 이색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단시간 동안 많은 퍼즐을 격파하는 '트리플마오' 블록은 60초 동안 고득점을 올리는 '애니팡'의 게임 규칙에 이용자의 전략을 더할 수 있다.

주사위의 신, 신규 스킬카드 불완전한 리모콘 출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 신규 스킬카드 '불완전한 리모콘'을 출시했다.
 
신규 스킬카드 '불완전한 리모콘'은 3턴간 선택한 도시의 통행료를 200% 또는 1,000%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통행료 증가 비율이 무작위로 결정되기 때문에 한층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조이시티는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신규 스킬카드 '불완전한 리모콘'에 홀로그램 효과를 적용, 스킬 발동 기간을 3턴에서 4턴으로 증가시킨다.
 
KON, 대전 시스템 결투장 오픈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액션 RPG 'KON(개발사 넷마블블루)'의 '결투장' 시스템을 오픈했다.
 
22일부터 즐길 수 있는 '결투장'은 'KON'의 가장 큰 특징인 듀얼액션 시스템에 기초해 2명의 캐릭터를 태그 방식으로 운용하며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대전 중 각 캐릭터의 공격 및 스킬은 물론 특정 상황에서 두 명의 캐릭터가 합동으로 공격하는 스킬도 마련돼 듀얼액션의 재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백발백중, 첫 한국맵 명동 업데이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 첫 번째 한국맵인 '명동'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대4 대전모드의 신규 맵 명동은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국 맵으로, 대한민국 최대상권 명동의 거리를 구현했다. 명동맵은 전투 중 진영 사이를 지나다니는 차량을 잘 이용하는 게 관건이다.
 
'백발백중'은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스틸컷과 홍보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며, 5월 개최할 공식대회에 아이오아이를 초청한다. 대회에서 아이오아이는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개막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의 군단, 대규모 업데이트 데스티니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데스티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마엘'과의 결전 후, '차원이 문'에서 등장했던 '머신 타이후' 등 새로운 적들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5막 1장'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자신의 영웅을 '기사단원'으로 배정해 다양한 능력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사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업적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업적' 시스템을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혼돈의 탑'과 '도전과제' 시스템을 통해 유저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