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독점 게임들의 모바일화 기대, 괄목할 성장 기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 경쟁에 뛰어든다.

SCE는 신규 매출 동력 및 사업 확장을 위해 ‘포워드 윅스’를 설립, 모바일 게임 사업 부분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100% 출자한 이 회사는 자본금 1천만엔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 및 게임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워드 윅스는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게임의 IP와 개발 노하우 등을 활용해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게임 공급을 목표로 한다.

특히 PS 독점 게임들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IP 활용, 공급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시아 내 빠르게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설립되는 포워드 윅스의 사장은 SCE 재팬 아시아 모리타 아츠시 대표가 담당하게 되고 비상근 이사는 SCE 글로벌 파트너 개발 관련 앤드류 하우스 대표, 우에다 히로시가 맡는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