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은 이번 자리를 통해 2016년 사업계획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개발사와의 연합인 ‘4:33 유나이티드’를 소개했다.

 ▲ 4:33 소태환 대표

4:33 소태환 대표는 “개발사와의 상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파트너사들의 자생을 돕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교류를 통해 성공 경험을 이뤄가야 할 단계다. 2016년에도 좋은 개발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4:33 유나이티드’는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는 개발사들과의 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4:33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한 모든 개발사 중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4:33은 지난 2년간 퍼블리싱 협력 모델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개발에만 집중하고, 기술지원, 마케팅, QA, 인사, 재무 등의 개발 외적 요소는 4:33이 담당해 왔다.

4:33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기업으로는 ‘영웅 for Kakao’의 썸에이지와 ‘블레이드 for Kakao’의 액션스퀘어가 대표적이다.

4:33은 ‘4:33 유나이티드’를 통해 개발사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해 최대의 시너지를 이끌어내 개발사들의 독립적 경쟁력을 높여 가고, 포털 시스템을 만들어 체계적인 협업을 지원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4:33은 2016년 초까지 국내외 24개의 개발사에 총 700억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으며, 2015년 10월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설립해 오는 2월 25일 첫 번째 게임인 ‘로스트킹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CCR과 함께 433CCR 합작회사를 설립해 ‘포트리스’, ‘RF온라인’ IP를 확보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워록'을 개발한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전대표와 라타타스튜디오를 설립해?밀리터리 게임을 공동 개발 중에 있다.

이외에도 ‘팔라독’의 개발사 페이즈캣을 인수, 해외 기업인 섹션스튜디오에 투자해 ‘블러드테일즈’를 개발 중에 있으며, 위너브라더스인터텍티브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를 위해 국내외 다수의 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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